라파엘 워녹 (Raphael Warnock)

라파엘 워녹 공식 프로필¹

라파엘 G. 워녹(Raphael G. Warnock) 상원의원은 조지아주 사바나의 공공 주택에서 성장하였으며, 열두 형제 중 열한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인 조너선(Jonathan)과 벌린(Verlene) 워녹 목사님은 어린 시절부터 그에게 봉사의 가치를 심어주었습니다.

가족 중 최초로 대학을 졸업한 워녹 상원의원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의 가르침에 영감을 받아 애틀랜타의 역사적인 모어하우스 칼리지(Morehouse College)에 진학하였으며, 이후 유니온 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애틀랜타의 에벤에셀 침례교회(Ebenezer Baptist Church)에서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이 교회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박사가 설교했던 곳입니다. 그는 이 역사적인 교회의 최연소 담임목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워녹 상원의원은 교회 문턱을 넘어서는 봉사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믿어왔으며, 목사이자 오랜 사회 정의 운동가로서 의료 서비스 확대, 영양 지원 보호, 투표권 보호, 대량 투옥 종식 등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21년 조지아 최초의 흑인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일자리 창출, 모성 사망률 위기 해결, 노인을 위한 인슐린 비용 월 35달러 상한제 도입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2022년 12월에는 6년 임기의 정식 상원의원으로 재선되었습니다.

현재 농업·영양·산림위원회,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재무위원회, 노화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워싱턴의 정책 결정에서 조지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기 폭력 종식, 모든 인슐린 사용자를 위한 비용 상한제 도입, 조지아의 의료 격차 해소, 미국 농부와 농촌 지역 사회 지원, 신성한 투표권 보호 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