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와서 왜 대통령이 됐는지,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지 가슴으로 느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간담회 마무리발언
저는 선거 때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찾아뵈면 늘 힘이 났습니다. 거기서 받은 에너지로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취임한 이후에도 전국에 지방 출장을 나가서도, 지역에 있는 전통 시장의 상인들을 찾아뵈면 이 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사시고 고생을 하시는데, 제가 더 열심히 해야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거기서 다시 기운을 더 보충해 열심히 일을 하게 됐었습니다.
오늘 청주의 역사와 전설의 육거리 시장을 네 번째 찾아뵙게 되었는데, 재임 중에 더 자주 오겠습니다. 여러분들 이곳에서 영업하시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청주시와 충북도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잘 챙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희망하시는 다양한 시설 개선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기고, 이영 장관이 꼼꼼하게 그동안 지원했던 예산을 다 이야기를 하셨는데, 육거리 시장의 시설개선을 위해서 저희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지금 고물가에 가스비, 전기료, 공공요금 등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여러분들 정말 생활하시기 어렵고 사업하시기 어려운데, 저희도 죽도록 일하겠습니다.
이곳 시장에 와 보면 제가 왜 대통령이 되었고, 제가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지 정말 가슴으로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육거리 시장에서 여러분들을 뵙고, 다시 사무실에 돌아가면 여러분들 민생을 꼼꼼하게, 대통령이라고 큰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챙길 테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