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히켄루퍼 (John Hickenlooper)

존 히켄루퍼 공식 프로필1
존 히켄루퍼(John Hickenlooper) 상원의원은 독특한 경로를 통해 공직에 진출하였습니다. 지질학자로 경력을 시작한 후, 콜로라도 최초의 브루펍을 설립하며 소규모 비즈니스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현재 콜로라도의 미국 상원의원으로서, 존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국가의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겸손한 시작
존은 여덟 살 때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강인한 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어떤 일도 웃어넘길 수 있다면, 그것은 결코 너를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으며, 존은 이 가르침을 평생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소규모 비즈니스 배경
콜로라도에서 지질학자로 경력을 시작한 존은 1980년대 중반의 긴 경기 침체로 해고된 후, 덴버 로어 다운타운(LoDo)의 낙후된 창고 지구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콜로라도 최초의 브루펍을 개업하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LoDo 지역의 창고 건물들을 개조하여 90여 개의 저렴한 주택을 포함한 복합 용도 개발을 이끌었으며, 중서부 여러 도시에서 12개 이상의 역사적인 건물 복원 프로젝트를 주도하였습니다.
맥주에서 행정으로
2003년, 존은 덴버 시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시장 재임 기간 동안, 그는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는 메트로 지역의 34개 시장들을 통합하여 119마일의 신규 철도 노선을 포함한 미국 역사상 가장 야심찬 대중교통 프로젝트인 ‘패스트랙스(FasTracks)’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덴버를 대규모 도시 중 최초로 모든 4세 아동에게 양질의 조기 교육을 제공하는 도시로 만들었으며, 시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찰 개혁을 단행하고, 미국 최초의 지속 가능성 사무소 중 하나를 개설하였습니다.
주지사로서의 교훈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콜로라도 주지사로 재임한 존은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였습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콜로라도는 일자리 창출 순위가 전국 40위에서 1위로 상승하였으며, 주 경제는 번영하였습니다. 그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주 전역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며,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총기 폭력 방지와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상원의원으로서의 비전
2021년, 존은 콜로라도의 미국 상원의원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상원에서 그는 경제 회복, 기후 변화 대응, 의료비 절감,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당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모든 콜로라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https://www.hickenlooper.senate.gov/about/. 2025-04-05 ↩︎
On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