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확대 개편,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강화
□ 2024년 통일부는 국제사회 내 북한인권에 대한 담론을 확산하고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합니다.
- 통일부는 2022년부터 국내외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북한인권 국제대화」를 개최(연 1회, 서울)하여 북한인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년 일반 국민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하였습니다.
-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해외에서 두 차례 개최하는 것으로 확대 개편하여 국제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입니다.
□ 「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는 △6월 미국 워싱턴 D.C.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두 차례 개최할 예정입니다.
- 6월 행사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국·영문본 동시 발간 계기 북한인권 실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하며, 11월 행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등 국제 인권활동의 중심이 되는 제네바에서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 국내외 북한인권 전문가 등을 폭넓게 초청하여 북한인권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북한인권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입니다.
□ 통일부는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