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크레이포 (Mike Crapo)

마이크 크레이포 공식 프로필¹

마이크 크레이포(Mike Crapo) 상원의원은 1951년 아이다호주 보네빌 카운티에서 태어난 4세대 아이다호 주민입니다. 1969년 아이다호 폴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3년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취득하였으며, 1977년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우등(cum laude)으로 받았습니다.

법학 학위를 취득한 후, 크레이포 의원은 제9순회 항소법원에서 1년간 서기로 근무하였고, 이후 법률 사무소인 Holden, Kidwell, Hahn & Crapo에서 파트너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아이다호 및 캘리포니아 변호사 협회와 미국 연방 대법원 변호사 협회의 회원입니다.

1984년부터 1992년까지 아이다호주 상원에서 보네빌 카운티를 대표하여 8년간 활동하였으며,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상원 임시의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이후 1993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미국 하원의원으로서 아이다호 제2선거구를 대표하였습니다.

1998년 아이다호주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크레이포 의원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재임 중이며, 2004년, 2010년, 2016년, 2022년에 재선되었습니다. 현재 제119대 의회에서 상원 공화당 수석 부총무(Chief Deputy Whip)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원 내 전체 선임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의회 활동 중 크레이포 의원은 2017년 세제 개혁법의 성공을 기반으로, 양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대,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통한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에 주력해 왔습니다. 제119대 의회에서 그의 주요 우선 과제는 과도한 연방 규제 철폐, 재향군인에 대한 적절한 보건 및 서비스 제공, 에너지 혁신 촉진 및 원자력 에너지 인프라 강화, 아이다호 주민들의 수정헌법 제2조 권리 보호, 아이다호 지역사회 지원, 지역 주도의 협력을 통한 환경 및 공공 토지 문제 해결 등입니다.

2005년 상원 금융위원회에 합류한 크레이포 의원은 2025년 1월부터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는 공화당 간사를 역임하였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연방 세제 정책, 연방 사회보장 및 의료보험 프로그램, 무역 협정, 관세, 국채, 맞춤형 의료, 복지, 에너지 세제 인센티브, 건강 저축 계좌, 연금 및 기타 퇴직 저축 계좌, 세금 공제, 연방 예산 등에 관한 입법 활동에서 아이다호의 강력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하원 재임 시절, 크레이포 의원은 신입 의원 리더, 전략 기획 리더, 서부 지역 부총무 등 하원 지도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의 합리적이고 협력적인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은 동료들의 존경을 받아 여러 지도적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